[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은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아동 소비자의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아동권리보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한국소비자원)

이번 협약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비자교육을 제공해 향후 아동이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 주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아동 소비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콘텐츠 지원 인프라 구축 △아동복지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확대 및 정책 지원 △아동 소비자 피해 상담 및 분쟁해결 지원 등을 위한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소비자원 이희숙 원장은 “아동권리보장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아동들의 생활 속 소비자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켜 소비자 권익증진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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