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성훈 기자] D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사고 즉시 보상 전문가가 고객을 응대하는 교통사고 영상 상담 서비스를 내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처=DB손해보험)
(출처=DB손해보험)

특히 직접 면담하지 않고도 영상통화를 활용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 등에 대한 사고처리 고객들의 불안감도 해소할 수 있다는 평가다.

DB손해보험은 “사고현장 출동요청 서비스 불만사항 중 하나인 ‘지연출동’을 해소하고 요청 시 보상전문가가 즉시 고객을 응대하고 상담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3일 설명했다.

영상 상담 서비스 구축 프로젝트는 이동통신회사와 연동해 롱텀에볼루션(LTE)·5G 기반의 고화질 영상통화 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 전문업체인 다드림아이앤에스와 협력하여 추진됐다.

DB손보의 영상통화시스템은 아주 단순한 사고임에도 사고 현장출동을 요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고처리 전문가인 보상직원이 직접 상담 및 안내를 제공하여 현장정보 수집 및 초기 조치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사고로 인한 교통 혼잡을 해소한다는 평이다.

실제로 이 영상통화 시스템은 수리를 위해 입고된 피해차량의 확인에도 활용이 가능해 파손부위 확인 등을 위해 소요되는 업무의 효율을 높이며 동시에 수리기간 단축에도 도움이 되고있어 좋은 반응이 나온다.

DB손보 관계자는 “이 영상 상담 서비스는 사고처리 전문가인 보상 직원이 영상을 통해 직접 상담과 안내를 제공, 현장정보 수집과 초기 조치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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