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아이템이나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챌린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창업 챌린지'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청년 (예비)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청년 창업자에게는 각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실무 중심의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한 창업자의 역량 강화, 성과공유회를 통한 각자의 경험도 공유할 수 있다.
선정된 팀은 인천센터 보육기업으로 등록되며 창업공간 입주 자격 부여, 글로벌 진출 지원, 투자 유치 지원 등 후속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4월20일 기준, 인천시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 창업자와 사업장 소재지가 인천인 3년 이내 청년 창업자다. 평가를 통해 총 6개팀이 선정된다. 모집기간은 5월6일까지다.
인천센터 김석준 센터장은 “2020년 청년창업 챌린지는 인천시와 함께 인천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창업 붐 조성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청년 창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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