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통해 공인인증서, 운전면허증만으로 간편 신청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삼성카드는 공인인증서와 운전면허증만으로 간편하게 오토리스와 장기렌터카를 신청할 수 있는 '리스·렌트 특가몰'을 열었다. 

삼성카드가 '리스·렌트 특가몰'을 열었다 (삼성카드 제공)
삼성카드가 '리스·렌트 특가몰'을 열었다 (삼성카드 제공)

해당 몰은 삼성카드 '다이렉트오토' 웹사이트 및 앱, 삼성카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되며 실속있는 가격으로 리스, 렌트할 수 있다. 판매 차량은 XM3, 베뉴 등 중소형 SUV와 K7, 그랜저 등 중형 세단, 벤츠·BMW 등 수입차까지 다양해 소비자 선택 폭이 넓다. 소비자는 공인인증서, 운전면허증만으로 간편하게 리스·렌트 신청을 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특가몰 런칭 기념으로 오는 29일까지 차량 계약 고객에게 선팅과 블랙박스를 무료로 장착해준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업계를 선도해온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다이렉트 오토, 내 차 시세 조회, 리스·렌트 특가몰 등 온라인 기반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선보여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카드는 2016년 7월 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자동차 금융을 모바일로 전환한 '다이렉트 오토'를 출시했다. 지난해 2월 '내 차 시세 조회', 7월 '내 차 팔기'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자동차 금융 관련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바 있다. '다이렉트 오토'는 3~60개월까지 새 차 할부 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고 할부 선수금과 관계 없이 12개월 할부는 연 1.9%, 24·36개월은 연 2.9%, 48개월은 3.1%, 60개월은 연 3.4%의 저렴한 할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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