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페이로 마켓컬리/요기요/동원몰/알라딘 등 이벤트 제휴처 결제 시
서울 종로지역 아동 지원금 1천원 자동적립
소셜벤처 ‘놀담’ 도우미 교사 파견해 아동 학습지원도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스마일페이가 코로나19 여파로 학습권 사각지대에 놓인 조손가정 아동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함께 극복 프로젝트! 지금은 집콕시대’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일페이 기부 이벤트(제공=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 기부 이벤트(제공=이베이코리아)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이 현실화되면서, 저소득층 중에서도 자녀의 온라인 학습을 돌봐주기 어려운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은 특별히 더 심각한 교육-돌봄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이베이코리아는 소비자가 이벤트 제휴처 등 3개 가맹점에서 스마일페이 결제 시 지원금 1천원을 자동 적립해 서울 종로지역 저소득층을 돕는 연동복지재단에 전달한다. 조성된 기금은 서울시 소재 조손가정 아동들이 집에서 학습이나 돌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소셜벤처 ‘놀담’의 도우미 선생님들을 보내주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벤트 제휴처는 마켓컬리, 동원몰, 요기요, 알라딘, 오늘의집, 플레이스테이션, 젝시믹스 등 총 15곳이다.

소비자가 스마일페이와 함께 집콕 생활하는 모습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집콕지원금’ 최대 50만원을 스마일캐시로 제공한다. △1등(1명) 스마일캐시 50만원 △2등(1명) 스마일캐시 30만원 △3등(2명) 스마일캐시 10만원 등 총 4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오는 4월 30일 발표한다.

이베이코리아 김지현 스마일페이 제휴마케팅팀장은 “집에서 모바일쇼핑을 하면서 ‘집콕지원금’도 받고 다문화, 조손가정 등에 돌봄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라며 “사상초유 온라인 개학으로 특별히 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 아동돌봄 지원에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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