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온라인을 통해 판매됐던 Jurlique 에센스가 라벨에 표기된 성분표시와 다른 성분이 들어 부작용과 알레르기 위험이 우려됐다. 

(한국소비자원 제공/ 제공기관 ACCC)
(한국소비자원 제공/ 제공기관 ACCC)

1일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 리콜을 밝혔다. 문제가 된 제품은 성분 표시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표시된 성분 이외에 성분이 들어있을 우려가 있었다. 만약 소비자가 사용 후 부작용을 겪더라도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방법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 해당 제품사 웹사이트에 발표된 성분 목록을 참고하고, 전액 환불, 제품 교환 방법을 문의할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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