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위해 유동성 지원책 마련”강조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NH농협은행 손병환 은행장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30일 천안 백석공단에 위치한 지엔에스티(주)를 방문했다. 지엔에스티(주)는 자동차 주행환경에서 최적의 음향을 포집할 수 있는 블루투스, ANC(Anti Noise Cancelling) 마이크모듈 등 차량용 마이크 모듈 전문 제조업체다.

NH농협은행 손병환 은행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30일 천안 백석공단에 위치한 지엔에스티(주)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NH농협은행 손병환 은행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30일 천안 백석공단에 위치한 지엔에스티(주)을 방문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손병환 은행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30일 천안 백석공단에 위치한 지엔에스티(주)을 방문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은행)

손 행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 산업 금융지원을 위해 회사의 자금조달 관련 애로사항을 듣고 “우리 부품 제조기업이 위기를 버틸 수 있도록 충분한 유동성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 비상금융지원위원회’를 운영하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대출상품 출시, 신규자금의 대출기간 및 금리 우대, 이자납입 유예, 상환기일 도래 시 상환유예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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