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브랜드가치 헬스케어 분야 BSTI 7년째 1위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에서도 기술력 인정받아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대한민국 브랜드가치 20위권에 진입했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사진=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브랜드가치 평가기관 ‘브랜드스탁’에서 선정, 발표하는 ‘브랜드가치 평가지수(BSTI)’에서 3월 말 현재 기준, BSTI 총점 868.7점을 받으며 전체 브랜드 중 23위에 랭크됐다고 27일 밝혔다. 

애플 아이폰, 페이스북 등 글로벌 브랜드는 물론 삼성, LG 등 대기업 브랜드, 코웨이 등 유사 업종과 어깨를 나란히 한 순위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7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와 3위 브랜드와의 격차는 200~300점이나 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사가 추격할 수 없을 정도의 격차를 만든다는 ‘오감 초격차’ 전략으로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 등 5가지 분야에서 차별성을 추구해 온 결과”라고 전했다. 바디프랜드는 라이프스타일의 관리로 건강수명을 늘려나가는 ‘건강수명 10년연장 프로젝트’로 의학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 관심 및 인기를 얻게 된 결과가 됐다. 

특히 바디프랜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동일하게 브랜드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에서 경쟁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안마의자 시장 종주국의 브랜드들을 따돌리며 1위로 우뚝 섰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오감 초격차 역량을 기반으로 거둔 성과가 브랜드가치 상승을 이끌었고, 메디컬R&D센터를 중심으로 한 헬스케어 기술력이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기반이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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