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에 부딪혔다 생각될 때 다시 한번 벽을 넘자"

[우먼컨슈머= 이춘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오전 수원에 위치한 삼성종합기술원을 찾아 신기술 연구개발 현황을 보고받고 차세대 미래기술 전략을 점검했다.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9년 8월6일 충남 천안사업장의 반도체 패키지공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9년 8월6일 충남 천안사업장의 반도체 패키지공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차세대 AI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알고리즘 △양자 컴퓨팅 기술 △미래 보안기술 △반도체·디스플레이·전지 등의 혁신 소재 등 선행 기술에 대해 논의했다. 

또 △사회적 난제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설립한 '미세먼지연구소'의 추진 전략 등도 살펴봤다.

이 자리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부회장, 황성우 삼성종합기술원장 사장, 강호규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장, 곽진오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소장등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미래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국민의 성원에 우리가 보답할 수 있는 길은 혁신이다"며 "한계에 부딪혔다 생각될 때 다시 한번 힘을 내 벽을 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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