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유희원 대표이사

[우먼컨슈머= 김은영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 공포가 확산되면서 국내 금융시장도 패닉(공황)에 빠졌다. 

전일 코스피 지수는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500선이 붕괴됐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133.56포인트(8.39%) 하락한1457.6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고, 올해 기준 33% 급락했다. 

본보(우먼컨슈머)가 국내 상장사 여성 CEO(이하 우먼CEO스톡)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주가 등락률을 분석한 결과 부광약품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희원 대표가 이끄는 부광약품은 전일대비 2,050원(13.71%) 상승한 17,000원에 마감해 우먼CEO스톡 기준 유일한 상승종목으로 일일 상승율 랭킹 1위에 올랐다. 

부광약품의 경우 증시 폭락장 속에서 올해 18.46%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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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하락폭이 큰 종목으로는 박은경 대표의 세코닉스로 전일대비 955원(26.42%) 하락해 하락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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