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미국 전역에서 이케아 매장과 온라인으로 판매됐던 서랍장이 안정성 문제로 리콜 조치를 받았다.
해당 서럽장은 안정적이지 않아 벽에 고정하지 않을 경우에 쓰러질 수 있고 체구가 작은 어린이들에게 중상을 입히거나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실제로 쓰러지는 사례가 6건 있었고 자상이 발생한 1건과 경미한 자상과 멍이 발생한 사고 1건 등이 접수됐다. 이 제품(KULLEN)은 높이 72cm, 무게 20kg의 블랙 브라운 또는 버치 색상으로 제작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이케아에 연락해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으며 계속 사용을 원할 경우 벽 고정 키트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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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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