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종료청년에 자립과 꿈 펼칠 기회 제공
‘Be the Brightest Stars’ 캠페인서 조성된 2.5억원 기금으로 후원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보호종료청년들의 자립과 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타벅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청년자립과 꿈 지원 위한 '보호종료청년'을 모집한다 (사진= 스타벅스)
스타벅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청년자립과 꿈 지원 위한 '보호종료청년'을 모집한다 (사진= 스타벅스)

스타벅스는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Be the Brightest Stars’ 캠페인을 통해 보호종료청년 지원사업에 사용할 2억 5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한 바있다. 

모집 대상은 전국 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 및 쉼터 포함) 보호종료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청년으로 타 기관의 지원을 받지 않은 29세(1991년) 이하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아름다운재단 누리집과 브라더스키퍼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3월 31일(화)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스타벅스는 보호종료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실질적인 자립기회를 제공해 보다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서류,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 청년에게는 1인당 최대 500만원의 자립지원금을 주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 멘토링, 1인 50만원 상당의 여행금을 지원한다. 또 스타벅스와 협력관계인 한양사이버대학 무료수강 기회와 스타벅스 바리스타 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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