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됐던 step2 유아용 카트가 내구성이 약해 파손될 우려가 제기됐다. 어린이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어 리콜조치가 내려졌다.
해당 제품은 카트 뒤 바구니가 파손되기 쉬웠으며 날카로운 파편이 어린이에게 열상을 입힐 위험이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사용을 중지하고 step2사에 연락해 제품을 교환받기를 권고했다. 제조일자가 5와 19를 가리키는 제품이 리콜 대상이며(사진 참고) 소비자는 바구니 뒤편의 손잡이 하단 중앙에서 제조일자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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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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