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코로나19 유행으로 집콕, 방콕족이 늘면서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 디저트 등이 소셜SNS 등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 소비자들 반응도 뜨겁다.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으로 실제 달고나 라떼는 아닙니다

커피가루와 설탕을 같은 비율로 (1대1, 2대2, 3대3) 컵에 넣고 뜨거운 물을 조금 부어 천 번을 넘게 저으면 달고나 색감의 농도 짙은 거품이 완성된다. 달달한 블랙커피로 즐겨도 좋지만 우유를 부으면 달콤하고 고소한 달고나 라떼가 완성된다. 

딸기 우유

봄철 대표 딸기와 우유 조합도 좋다. 우유는 딸기에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고 신맛을 중화시켜준다. 딸기에 들어있는 구연산은 우유의 칼슘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도와준다.

우유 1컵(200ml)에 딸기 5~10개를 으깨고, 연유 1큰술, 꿀 1큰술을 넣어 섞어 마시거나 믹서기를 이용해 갈면 맛있는 딸기우유가 만들어진다. 

우유 케이크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1분 만에 만들 수 있다.
재료는 핫케이크가루 250g, 우유 1컵(200ml), 유자차 1큰술이다. 핫케이크가루와 우유를 깊은 그릇에 넣고 잘 섞은 후 유자차를 곱게 다지며 섞는다. 유자차가 없다면 마른 과일이나 견과류를 다져 넣어도 된다. 종이틀에 반죽을 80% 정도만 채운 후 전자레인지에 넣어 60초(1분)로 익히면 된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실제 우유 푸딩은 아닙니다

우유 푸딩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유 1.5컵(300ml)에 계란 노른자 2개, 설탕 2큰술, 젤라틴 4g, 약간의 바닐라 에센스가 필요하다. 냄비에 우우와 설탕을 넣고 약한 불로 끓이다가 가장자리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끈다. 바닐라 에센스를 약간 넣고 물에 불린 젤라틴을 넣어 녹을 때까지 저으면 된다. 데운 우유는 살짝 식힌 뒤 풀어둔 계란에 조금씩 부으면서 거품기로 저어 고운 채에 걸러준 후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서 굳힌다. 기호에 따라 과일, 견과류 등 토핑을 올리거나 시럽 등을 뿌려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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