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럭굿잡(Good Luck, Good Job)’ 캠페인
소비자 자켓 구입시 1천원 적립에 그랜트매칭으로 1천원 더해 마련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의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양육 시설 보호종료여성 취업 준비생에게 면접 정장을 지원하는 ‘굿럭굿잡(Good Luck, Good Job)’ 캠페인을 진행한다.
소비자가 자켓을 구매하면 1천 원을 펀드로 적립하고 이랜드재단이 1대1 그랜트매칭으로 1천 원을 더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미쏘는 모인 성금으로 추천 자켓, 블라우스, 팬츠, 구두로 구성된 면접 정장 1벌을 `GOOD LUCK, GOOD JOB` 로고 메시지가 새겨진 수트 케이스에 담아 보호종료여성 취업 준비생들에게 전달한다.
`굿럭굿잡(GOOD LUCK, GOOD JOB)` 캠페인은 지난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면접 정장을 지원하며 시작됐다. 올해는 정장 및 구두에 더해 OST, 로이드 협찬을 받아 귀걸이 및 시계도 함께 전달된다.
미쏘 관계자는 “시설의 보호가 끝나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는 보호종료청소년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미쏘가 제공한 면접정장으로 좋은 직장과 인연을 맺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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