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맞아 새로운 제품으로 미래 준비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유한킴벌리는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올스타 4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기부 캠페인 (제공=유한킴벌리)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기부 캠페인 (사진= 유한킴벌리)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이번 조사에는 소비자, 전문가 등 1만 3천여 명이 참여했다.

기업 공익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1970년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사로 설립돼 기저귀, 생리대, 미용티슈 등을 생활필수품으로 정착시켰다. 

유한킴벌리는 제품과 서비스 혁신을 통한 건실한 경영성과, 윤리경영, 사회공헌과 노경화합 등에서 모범적인 경영사례를 제시해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부 조사항목에서도 사회가치 전체 1위,  이미지가치 전체 2위 등을 차지했다. 산업별 평가에서는 생활용품부문 1위로 선정됐다.

유한킴벌리는 신성장 사업을 통해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품혁신을 통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까지도 주요 전 제품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주요 제품의 핵심고객과 함께 하기 위해,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과 생리대 기부, 마스크 지원과 미세먼지 대응 교육활동,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 무상 제공, 희망뱅크 하기스 기저귀 기부 등의 활동으로 사회책임 실천에도 노력하고 있다.

1984년부터 37년간 지속하고 있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으로 생명의숲, 산림청 등과 함께 진행해 온 국∙공유림 나무심기와 숲가꾸기로 현재까지 국.공유림에 총 5천 3백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다. 더불어 약 730여개의 학교숲 조성 지원활동,  몽골에 여의도의 11배에 이르는 ‘유한킴벌리 숲’ 조성,  서울숲의 설램가든과 도시숲 조성활동 등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