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은영 기자] 은행권 정기예금의 최고금리가 6개월 만기 상품에서 지난주 보다 0.02%p 하락했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12개월, 24개월, 36개월 만기 상품의 최고금리는 변동이 없었지만, 일부 상품에서 금리가 소폭 하락했다. 

2월 4주차 은행권 정기예금 최고금리는 ▲6개월 1.51% ▲12개월 1.65% ▲24개월 1.65% ▲36개월 1.75%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 정기예금 상품을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사이트인 '금융상품 한눈에'를 통해 상품 만기별로 비교했다. 

6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 세전이자율 기준 1위는 지난주에 이어 중소기업은행이 차지했지만, 금리는 연 1.51%로 지난주 연 1.53%보다 0.02%p 하락했다. 

2위는 한국산업은행의 KDBdream 정기예금이 연 1.40%로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3위는 국민은행의 KB국민첫재테크예금, 부산은행의 My SUM 정기예금, 전북은행의 JB 다이렉트예금통장 (만기일시지급식), 제주은행의 사이버우대 정기예금 (만기지급식 -플러스), 제주은행의 제주Dream 정기예금 (개인/만기 지급식), 하나은행의 N플러스 정기예금도 연 1.35%를 제공한다.

6개월
[2월 4주차]  6개월만기 정기예금 

12개월 만기중 1위는 전북은행의 JB 다이렉트예금통장 (만기일시지급식)이 연 1.65%를 제공한다. 지난주와 금리변동은 없었다. 

지난주 2위였던 중소기업은행의 IBK D-DAY통장은 연 1.60%를 제공하며 지난주에 비해 0.02%p 하락했으나,  순위는 변동이 없었다. 

공동 2위권으로 부산은행의 My SUM 정기예금S, 한국산업은행의 KDB Hi 정기예금,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e-그린세이브예금, 한국카카오은행 주식회사의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이 각각 연 1.60%를 제공하며 지난주와 변동은 없었다. 

[2월 4주차]  12개월만기 정기예금 

24개월 만기 은행권 정기예금중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지난주와 동일했다. 

신한은행의 미래설계 크레바스 연금예금과 한국카카오은행 주식회사의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이 각각 세전으로 연 1.65%를 제공하며 공동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대구은행의 내손안에 예금이 연 1.58%였으며, 뒤를 이어 4위는 하나은행의 N플러스 정기예금이 연 1.55%를 제공한다.

5위는 경남은행의 BNK더조은정기예금, 부산은행의 e-푸른바다정기예금, 제주은행의 사이버우대 정기예금 (만기지급식 -플러스), 제주은행의 제주Dream 정기예금 (개인/만기 지급식), 주식회사 케이뱅크은행의 코드K 정기예금, 하나은행의 e-플러스 정기예금이 각각 연 1.50%를 제공한다.

[2월 4주차]  24개월만기 정기예금 

36개월 정기예금에서는 1위가 신한은행의 미래설계 크레바스 연금예금으로 세전 연 1.75%를 제공하며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2위는 한국카카오은행 주식회사의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으로 연 1.70%를 제공한다.

3위는 대구은행의 내손안에 예금, 하나은행의 e-플러스정기예금과 N플러스 정기예금이 각각 연 1.60%를 제공한다.

6위는 광주은행의 미즈월복리정기예금으로 금리는 1.56%를 제공한다.  지난주에 비해 0.01%p 하락했다. 

7위는 우리은행의 키위정기예금(확정형), 제주은행의 사이버우대 정기예금 (만기지급식 -플러스), 제주은행의 제주Dream 정기예금 (개인/만기 지급식),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이 각각 1.55%를 제공한다. 

[2월 4주차]  36개월만기 정기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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