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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우리은행장에 권광석 새마을금고 신용공제 대표
  • 박문 기자
  • 승인 2020.02.11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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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그룹 임추위, "권 단독후보, 고객중심 영업능력 높아"
3월, 은행 정기주총서 제52대 은행장으로 공식 선임 예정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차기 우리은행장으로 권광석 새마을금고 신용공제 대표가 단독 후보로 추천됐다. 

우리금융(회장 손태승)은 11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권광석(57) 우리은행장 후보는 1988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IB그룹 겸 대외협력단 집행부행장을 역임하고 우리PE 대표이사를 거쳐 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다. 과거 우리금융지주에서 전략, 인사 등 주요 업무를 수행하고 은행의 IB업무와 해외IR 경험을 바탕으로 은행의 글로벌 전략 추진에 최적임자라는 인정을 받았다. 

권 후보는 강한 추진력, 솔선수범 자세, 다양한 업무경험 및 논리적인 인사결정 방식을 겸비한 리더로 조직을 잘 이끌 것이라는 평이다. 

권 후보는 면접 당시,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한 고객 신뢰 회복, 내실 경영, 위험가중자산 관리 및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을 통한 경영 효율화 등 경영 전략을 제시했다.

그룹임추위 위원들은 권 후보의 경영 전략과 조직 구성원과의 소통, 화합을 강조한 경영 철학을 높게 샀다.

우리금융그룹 임추위는 “권광석 우리은행장 후보가 우리금융지주 설립 후 처음으로 회장과 은행장을 분리하여 운영하는 현 상황에서 지주사와 은행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은행의 조직안정화 및 고객 중심 영업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 임추위는 자회사 6곳에 대한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실시했다. 우리종금 대표이사에 김종득 현 우리은행 자금시장그룹 집행부행장보를, 우리신용정보 대표이사에 조수형 현 우리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집행부행장보를, 우리펀드서비스에 고영배 현 우리은행 신탁연금그룹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우리카드 정원재 대표이사와 우리FIS 이동연 대표이사, 우리금융연구소 최광해 대표이사는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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