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까지...취업·창업교실, 생활문화교실

[우먼컨슈머= 채현재 기자] 담양군은 맞춤형 교육으로 여성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여성회관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담양군은 올해 첫 여성회관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자기 공예를 하는 교육생들 (사진= 담양군)
담양군은 올해 첫 여성회관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자기 공예를 하는 교육생들 (사진= 담양군)

이번 교육은 취업‧창업교실 및 생활문화교실로 나눠 운영된다. 취·창업 교육과정은 요양보호사, 보드게임지도사, 홈패션, 앙금플라워, 네일아트, 양재, 양장기능사, 바리스타2급 자격증반, 반찬가게 창업반, OA컴퓨터활용, 제빵기능사 등 총 12개 과목이다. 

생활문화교실은 노래교실, 오카리나&우쿠렐라, 도자기공예, 대나무 숯 공예, 캘리그라피, 생활요리만들기, 커피바리스타, 보태니컬아트 등으로 총 8개 과목이다.

올해는 디자인과 치수에 맞춰 패턴을 제작하는 법을 배우는 양장기능사 과목과 식물이나 꽃, 과일 등을 주제로 해 정교한 표현기법을 습득하는 보태니컬아트 과목이 개설된다.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은 담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수강료는 1인당 월 10,000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국가유공자 가족, 장애인, 한부모 가족, 65세 이상 노인, 다문화가족은 무료다. 교육신청은 담양군 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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