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기관 선정해 차량부터 유류, 경비 제공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장애인 기관을 대상으로 봄꽃여행을 지원한다고 10일 전했다. 

도시가스 민들레카에서 오는 4월 여행을 떠날 장애인 기관 7곳을 모집한다고 10일 전했다. 사진은 민들레카를 이용해 나들이를 즐긴 장애인들 (사진= 도시가스 민들레카)
도시가스 민들레카에서 오는 4월 여행을 떠날 장애인 기관 7곳을 모집한다고 10일 전했다. 사진은 민들레카를 이용해 나들이를 즐긴 장애인들 (사진= 도시가스 민들레카)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는 비영리 사회복지 기관 무상 차량 지원 사업 ‘도시가스 민들레카’를 통해 4월 경기지원여행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민들레카 누리집에서 오는 21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7개 기관에 11인승 카니발, 유류, 경비 32만원을 지원한다. 오는 28일, 민들레카 누리집 및 개별 유선연락으로 발표한다. 

도시가스협회는 4월 ‘장애인의 달’에 경비지원여행을 실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모든 차량에 대한 청결 및 방역을 강화해 우려를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대규모 인원 비영리사회복지기관 이용자들의 야외활동을 돕기 위해 4월 버스이용모집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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