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간 실시한 맘스케어 캠페인 종료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화생명은 36개월 미만 보육원 아동의 애착형성을 돕기 위해 실시한 ‘맘스케어(Mom’s Care) 캠페인’을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전했다. 

한화생명이 제작한 심장소리와 박동을 느낄 수 있는 ‘허그토이’를 가지고 노는 보육원 아동들 (사진= 한화생명)
한화생명이 제작한 심장소리와 박동을 느낄 수 있는 ‘허그토이’를 가지고 노는 보육원 아동들 (사진= 한화생명)

한화생명 여성 임직원과 FP로 구성된 ‘맘스케어 봉사단’은 심장소리가 녹음되는 인형인 애착인형 ‘허그토이(Hug Toy)’를 통해 보육원 아동에게 제공하고 있다. 

3개월 간 총 65개 보육원, 1621명의 아이들에게 허그토이 인형을 기부했다.

한화생명 박찬혁 브랜드전략팀장은 “맘스케어 캠페인에 동참한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보육원 아이들의 정서적 골든타임을 지키는 일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2014년 38명의 여성 임직원과 FP로 시작해 현재 1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10개 보육원에 아동발달 전문가를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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