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GS홈쇼핑 2·3위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2월 TV홈쇼핑 브랜드 중 소비자에게 많이 언급된 곳은 현대홈쇼핑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 GS홈쇼핑, CJ오쇼핑, NS홈쇼핑, 홈앤쇼핑, 공영홈쇼핑은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신제품런칭센터와 1월 2일부터 2월 3일까지 홈쇼핑 브랜드 빅데이터 1991만780개를 평판분석하고 4일 이같이 밝혔다. 

홈쇼핑 브랜드 평판지수(제공=한국기업평판연구소)
홈쇼핑 브랜드 평판지수(제공=한국기업평판연구소)

1위 현대홈쇼핑(대표 정교선, 강찬석)은 참여지수 72만7377, 미디어지수 58만6860, 소통지수 136만2885, 커뮤니티지수 179만9667, 사회공헌지수 43만7884로 브랜드평판지수는 491만4673이다. 1월 브랜드평판지수 408만2147보다 16.41% 하락했다.

현대홈쇼핑은 2001년 5월 29일 방송채널 사용사업과 홈쇼핑 프로그램의 제작·공급 및 도·소매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고 그해 9월 13일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하고 현재 TV홈쇼핑, 인터넷쇼핑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위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참여지수 98만9840, 미디어지수 84만9222, 소통지수 118만6338, 커뮤니티지수 141만7222, 사회공헌지수 26만7076으로 브랜드평판지수는 470만9698이다. 1월 브랜드평판지수 513만6903보다 2.84% 상승했다.

2001년 5월 24일 (주)우리홈쇼핑으로 설립된 롯데홈쇼핑은 2007년 TV홈쇼핑 채널명을 지금의 '롯데홈쇼핑'으로 변경하고 홈쇼핑 최초로'모바일 실시간 TV'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IPTV 서비스를 개시하고 업계 최초 QR코드 결제시스템 도입 및 '모바일 보험몰' 등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3위 GS홈쇼핑(대표 허태수)은 참여지수 58만1974, 미디어지수 59만4751, 소통지수 79만1415, 커뮤니티지수 90만8622, 사회공헌지수 16만897로 브랜드평판지수는 303만7659였다. 1월 브랜드평판지수 313만2999보다 38.58% 상승했다.

1994년 (주)한국홈쇼핑으로 설립된 GS홈쇼핑(GS SHOP)은 1995년 국내최초로 TV 홈쇼핑 방송을 시작했으며 1997년 G홈쇼핑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2000년 인터넷 쇼핑몰을 오픈했다. 2005년 GS홈쇼핑으로 사명을 다시 변경했으며 4년 뒤에는 통합 브랜드 GS SHOP을 출범했다. 

홈쇼핑 브랜드 평판지수(제공=한국기업평판연구소)
홈쇼핑 브랜드 평판지수(제공=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홈쇼핑 브랜드 카테고리를 보면 지난 2020년 1월 홈쇼핑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2194만912개보다 9.25% 줄었다. 카테고리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3.47% 하락, 브랜드 이슈 25.86% 하락, 브랜드 소통 3.66% 하락, 브랜드 확산 2.67% 상승, 브랜드 공헌 35.76%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홈쇼핑 브랜드 평판지수(제공=한국기업평판연구소)
홈쇼핑 브랜드 평판지수(제공=한국기업평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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