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여파 때문일까. 3일 오후 12시 40여분께 서울시민청은 비교적 한산했다. 평소 이 시간 시민청에서는 오카리나연주, 탭댄스, 기타연주 등 시민참여형 행사가 열린다. 음악 및 공연에 맞춰 춤을 추거나 쉬어가는 시민들로 인해 빈자리가 없었지만 오늘은 달랐다.

3일 오후 12시 40여분께 시민청. 평소같으면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즐기거나 자리에 앉아 쉴테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 때문인지 빈자리가 많았다. 서울시는 신종코로나 여파로 시민참여 행사를 취소했다. (사진= 김아름내)

한편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2월 한 달 간 시민청 시민참여행사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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