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면세점 브랜드 평판 1위는 롯데면세점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소비자들이 많이 언급하거나 관심있는 면세점으로 롯데면세점이 뽑힌 것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1월 2일부터 2월 2일까지 국내 면세점 8개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브랜드 확산량을 측정하고 빅데이터 1207만4041개를 분석했다. 1위는 롯데면세점, 2위 신라면세점, 3위는 신세계면세점이었다.

1위 롯데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44만160, 미디어지수 112만9128, 소통지수 71만3400, 커뮤니티지수 127만6951, 사회공헌지수 42만3702로 브랜드평판지수는 354만3181이다. 1월 브랜드평판지수 3,547,342와 비교했을 때 0.12% 하락했다.

2위 신라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31만5000, 미디어지수 119만7231, 소통지수 60만9096, 커뮤니티지수 82만9629, 사회공헌지수 23만2098로 브랜드평판지수는 286만8054다. 1월 브랜드평판지수 259만2210와 비교하면 10.64% 상승했다.

3위 신세계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10만8120, 미디어지수 123만9672, 소통지수 51만2172, 커뮤니티지수 71만2248, 사회공헌지수 18만6666으로 브랜드평판지수는 265만758이었다. 1월 브랜드평판지수 244만4056와 비교하면 8.46% 상승했다.

4위 현대백화점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2만1096, 미디어지수 52만7058, 소통지수 16만5927, 커뮤니티지수 26만8376, 사회공헌지수 28만4443으로 브랜드평판지수는 124만5804였다. 1월 브랜드평판지수 129만547와 비교하면 3.47% 하락했다.

5위 동화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8만5812, 미디어지수 7만4025, 소통지수 35만427, 커뮤니티지수 21만5037, 사회공헌지수 27만3579로 브랜드평판지수는 91만3068이다. 1월 브랜드평판지수 34만4385와 비교했을 때 165.13%나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1월 면세점 브랜드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브랜드소비 1.32% 하락, 브랜드이슈 37.41% 하락, 브랜드소통 18.79% 상승, 브랜드확산 17.01% 상승, 브랜드공헌 17.87% 하락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