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입해 판매하는 퓨어돔 마스크, 판매량 175% ↑
관계자 "가격, 수급 안정위해 브랜드 출시 고려"

[우먼컨슈머= 김은련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잇따라 확인되는 가운데 감염 예방을 도와주는 보건용 마스크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속옷 전문 브랜드 '보디가드'는 사입해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KF94 보건용 마스크의 판매량이 지난달보다 약 175% 늘었다고 31일 밝혔다.

보디가드 매장에서 판매 중인 ‘락앤락 퓨어돔 마스크’의 모습
보디가드 매장에서 판매 중인 ‘락앤락 퓨어돔 마스크’의 모습

보디가드 매장에서 판매 중인 ‘락앤락 퓨어돔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KF94 등급을 인증받은 보건용 마스크다.

질병관리본부는 바이러스같은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 KF94이상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보디가드'는 당분간 수요급증에  따라 전국 100여개 매장에 공급할 추가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강희진GP는 본보 기자에게 "2018년 10월부터 마스크 사입판매를 시작했다"며 "향후 있을 미세먼지, 바이러스 감염 상황시 지속적인 물량 공급과 가격 안정화를 위해 내부적으로 보디가드 브랜드 제품으로 정식 출시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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