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은련 기자] 4일이라는 길지않은 명절 연휴에 얻은 스트레스와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피로는 쉽게 풀리지 않는다.

이럴 때, 나를 위한 소소한 행복을 추구한다면, 약간의 스트레스는 날릴 수 있지 않을까. 

명절 스트레스로 체력이 떨어졌다면,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아보자. 단백질은 많은 영양소 중 기초체력, 근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대상웰라이프의 ‘마이밀 뉴프로틴’은 하루 두 포로 부족한 단백질을 쉽게 보충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마이밀 뉴프로틴에는 일일 섭취량 기준, 소고기 등심 약 310g, 우유 1.7리터, 달걀 8개 분량에 달하는 단백질이 들어있다.

건조한 공기와 스마트폰에 노출돼 피로가 쌓인 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눈 안마기도 주목할만 하다. ‘푸욱슬립온열안대’는 공기압, 온열 기능이 탑재되어 눈 마사지의 적정온도인 41~42도로 맞춰져있어 자동모드, 힐링모드, 수면모드 등 3가지 타입으로 사용 가능하다. 친환경 PU가죽으로 만들어 먼지 및 유해세균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하루의 긴장을 풀어줄 입욕제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입욕제 ‘살리 다 바뇨-알 멜로그라노’는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목욕용 소금이다. 뜨거운 목욕물에 5스푼 정도 넣어 사용하면 피부 정화 및 보습, 피곤을 덜 수 있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특유의 멜로그라노 향은 목욕 시 피로를 없애주고 기분 좋은 편안함을 선사한다. 

가장 빠르게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향수다. 니치 향수 브랜드 딥디크는 프랑스 파리를 오마주한 2020년 첫 신상 향수 '오 카피탈 오 드 퍼퓸'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발달한 파리의 우아하고 세련된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딥디크에서 첫 출시하는 시프레(cypre) 계열의 향수다.

향뿐만 아니라 프랑스 디자이너 피에르 마리가 벨 에포크 시대의 아르누보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디자인은 우아하고 세련된 향과 잘 어우러진다.

짧은 시간 안에 자연스럽고 수술 및 회복 기간 등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쁘띠 성형도 인기다. 필러나 보톡스는 10분~30분 내외로 시술시간이 짧아 학생이나 직장인처럼 시간적 여유가 없는 이들이 주로 택한다. 최근에는 아테콜처럼 반영구적으로 유지되는 필러가 있다. 

실리프팅은 피부에 의료용 실을 삽입해 처진 피부를 당기고 피부 탄력을 강화하는 시술로, 얼굴의 주름뿐 아니라 무너진 턱 선이나 처진 살을 정리해 얼굴선이 살아나게 한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대표원장은 “쁘띠성형은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기는 하나 개인마다 피부 특성 및 노화 정도가 다르므로 본인에게 적절한 시술을 선택해야 효과적”이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