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대한소비자협의회 주최, KCA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프랜차이즈, APP(앱) , 호텔 등 세 분야 시상식이 30일 오후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개최됐다. 

대한소비자협의회 송영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각 분야에서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은 유수의 기업이 모였다. 수상기업들은 불철주야 소비자 안전, 제품, 서비스개발에 노력했다. 앞으로도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소비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진화하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초일류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앱 평가는 다운로드수, 소비자 이용 만족도, 유의성 평가, 의견 반영 평가, 소통 평가로 이뤄졌다. 수상업체는 삼성카드(카드관리 및 결제앱), 현대카드(문화컨텐츠 앱), SK텔레콤(위치조회·자녀케어·채팅앱), 한화생명보험(한화생명헬로), KT(미세먼지 정보앱) 카카오페이, 랜덤투유, 후스쿨(고고룩), 라이브스코어, 콤파스9(TDI), 트립스토어(엑스트라이버), PINEONE, Imct(주정차단속알림시스템 앱)이다. 

프랜차이즈 평가는 공정거래위원회 자료를 기초로 사업성, 소비자 도의성, 가맹점 사업자의 부담금, 브랜드 인지도 등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수상업체는 bbq(비비큐), 참살가마, 가인미가, 애슐리(ASHLEY), 자연별곡, 명진푸드, 샤브20, SMITH CLUB(스미스클럽), ZAKSLM(작심독서실), 참살드림, 피자에땅, 이랜드잇, 역전국밥, 유명진의 육미정담, 스튜디오 안시다. 

호텔 평가는 한국관광공사 자료를 기초로 3, 4, 5 성급 호텔의 소비자 인지도, 선호도, 객실, 부대시설, 직원 서비스, 위생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수상업체는 호텔 더 디자이너스, 마레몬스 호텔, 신세계 조선호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