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지난 한 달 간 소비자에게 많이 언급된 로션 브랜드는 피지오겔, 세타필, 니베아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달 28일부터 이달 29일까지 로션 브랜드 빅데이터 1537만6028개를 분석하고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 브랜드와의 관계를 분석했다고 30일 밝혔다. 

로션은 일반적으로 정제수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유분과 보습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피부 수분은 물론, 유분을 보충해주고 수분이 빠져나가지않도록 막을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1월 로션 브랜드평판 순위 1위는 피지오겔이었다. 2위는 세타필, 3위는 니베아였으며 4위부터 아이오페, 오휘, 헤라, 한율, 마몽드, 설화수, 토니모리, 비오템, 라네즈, 크리니크, 랩시리즈, 아벤느, 꽃을든남자, 시슬리, 제로이드, 더페이스샵, 우르오스, 비오템옴므, 빌리프, 이니스프리, 싸이닉, 에스트라, 오딧세이, 보닌, 캘빈클라인, 그라펜, 로벡틴으로 나타났다. 

1위 피지오겔 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35만1623, 소통지수 72만2709, 커뮤니티지수 68만6911로 브랜드평판지수는 176만1242다. 지난 달 브랜드평판지수 125만4342와 비교하면 40.41% 상승했다.

2위 세타필 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44만6337, 소통지수 74만2879, 커뮤니티지수 38만7570으로 브랜드평판지수는 157만6785다. 지난 달 브랜드평판지수 85만504와 비교했을 때 85.39% 나 급상승했다.

3위 니베아 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1만7344, 소통지수 49만4522, 커뮤니티지수 47만909로 브랜드평판지수는 98만2775이었다. 지난 달 브랜드평판지수 50만2279와 비교하면 95.66%로 크게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로션 브랜드 빅데이터는 지난 달 1083만6794개보다 41.84% 증가했다"면서 "브랜드 소비 30.04% 상승, 브랜드 이슈 22.65% 상승, 브랜드 소통 77.22% 상승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