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를 사용한 표현예술로 마음 치유

[우먼컨슈머= 임현성 기자] 인간과 가장 친숙한 푸드, 이를 갖고 쉽게 마음을 열고 손쉽고 빠르게 창작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감정과 생각, 마음을 알아차릴 수 있는 푸드아트테라피 책이 출간됐다. 

서금순 국제푸드아트테라피 협회장(기독상담학 박사)은 갈릴리 출판사를 통해 '일러스트와 푸드아트 테라피'를 냈다. 

이 책은 나의 욕구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며,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고 창조적인 에너지를 활성화시켜서 빠른 학습 성취와 성장으로 이끌며, 그룹으로 함께 하면서 공동체 감을 길러주고 좋은 사회적 관계 형성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서금순 작가는 “푸드아트테라피는 즐겨 먹는 간식, 과일, 식재료, 꽃 등으로 순수 창작을 하며, 창작자 스스로 치유를 가져오는 표현예술 치료책”이라며 “초등학생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할 수 있다. 스트레스가 많은 세상에서 잠시 자신에 집중해 자신이 주인이 되며, 새로운 자기 통찰과 인식을 통해 자기 정체성을 분명히 해주고 건강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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