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은련 기자] 바쁜 업무로 균형잡힌 음식 섭취가 어려워진 현대인에게 장소와 시간 제약없이 간편히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 각광받는 건 당연하다. 식품업계에서는 건강과 맛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스퀴즈 식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관심을 끌고 있다.

복음자리 '바로 짜먹는 잼'
복음자리의 ‘바로 짜먹는 잼’ 시리즈는 딸기, 블루베리, 망고, 사과버터와 자두잼으로 구성돼있다. 과일 함량을 높여 과일 본연의 달콤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튜브형 용기로 제작돼 스푼이나 나이프 없이 디저트 위에 바로 짜서 먹을 수 있어 직장인, 1인 가구, 아이 등이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 

자두잼은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안녕 자두야’와 콜라보레이션해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본아이에프 '차곡차곡'
본아이에프 ‘차곡차곡 시리즈 2종’은 국내산 서리태와 귀리를 사용한 곡물 100%분말 제품이다. 물이나 우유 등을 부어 마실 수 있어 한끼 식사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차곡차곡 서리태는 3대 블랙 푸드인 서리태, 흑미, 검정깨에 천연감미료인 코코넛슈가를 더해 보다 건강한 단맛을 느낄 수 있다.

3대 브라운 푸드인 귀리, 현미, 율무를 담은 차곡차곡 귀리는 곡물 원료 함량이 높다. 

광동제약 '광동 헛개파워 찐한포 알바린'
광동제약은 휴대가 간편하고 물없이 짜먹을 수 있는 숙취해소제 ‘광동 헛개파워 찐한포 알바린’을 선보였다.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는 헛개나무 열매추출농축액과 구기자, 뽕나무 등 10여가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알바린 농축액이 주원료이다.

오뚜기 '젤리틱 젤리'
오뚜기 ‘젤리틱 젤리’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젤리의 씹는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스틱형 젤리다. 높은 과즙 함량과 탱글한 식감의 상큼한 맛으로 스틱 1개당 하루 비타민C 일일 권장량의 50%를 섭취할 수 있다. 복숭아, 오렌지, 패션후르츠, 깔라만시 맛 4종으로 출시됐다.

코카-콜라 환타 '환타 프로즌'
코카-콜라사 환타의 ‘환타 프로즌 오렌지’는 상큼한 오렌지향의 환타를 슬러시처럼 얼려 먹는 제품이다. 냉동실에서 막 꺼난 환타 프로즌을 손으로 주물러 녹여 먹으면 된다. 아삭하게 씹히는 환타 얼음 알갱이로 마실 때와는 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다. 130㎖ 파우치 타입의 미니 사이즈로 출시돼 장소 상관없이 야외활동 시 휴대하기 좋다.

크라운제과 '짜먹는 홍삼양갱'
크라운제과 ‘짜먹는 홍삼양갱’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생각한 홍삼맛 양갱이다.

양갱 팥의 달달함으로 홍삼 특유의 텁텁한 맛을 줄이고 효능 좋은 6년근 홍삼과 십전 대보탕에 들어가는 11가지 주요 약재가 들어있다.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