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청년예술가 해외진출 돕는다...사업설명회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청년예술가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는 지난해부터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제1회 ‘청년예술네트워크 구축’, ‘청년예술교류역량강화’로 운영되던 사업은 올해(2회)부터는 ‘청년예술가해외진출지원’ 내 2가지 유형(△네트워크 구축형 △진출기반 마련형)으로 변경됐다. 네트워크구축형은 구성원간 협업 및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예술기획 아이템 개발을, 진출기반마련형은 신청주체가 보유한 예술프로젝트의 국제교류 기반확대를 위한 준비작업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만 39세 이하로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며, 문학, 시각,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융복합 등 장르 제한은 없다. 예술 관련 협업하는 엔지니어, 번역가, 기획자 등 세부직무 전문가 참여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 오는 2월 7일 오전 10~오후 7시까지 예술위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_서울) 살림터 2층에서 청년예술가해외진출지원사업 ‘2019년 성과공유회 & 2020년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행사는 △2019년 청년국제예술역량강화 성과공유회 및 전시 △2020년 청년예술가해외진출지원 사업설명회 △청년국제예술역량강화 네트워크 파티로 진행된다. 

우먼컨슈머는 지난해 청년예술가해외진출지원사업에 선정된 44개팀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작년 선정된 44개 단체(개인)는 △김재훈컴퍼니 △큰새프로젝트 △조영재(고려안티콰) △프로젝트 레디메이드 X 쿨레칸 △공놀이 클럽 △예술로공감하다 △온_더라인 (On_the line) △구소영 △전희재 – 블랭크 아트페어 △연희집단 갱△극단 낯선사람 △임현진 △4room △이수경 △신진영 △PXTND △Based in Seoul △OCU △최은비(스텝바이스텝아트) △FLAG(Fiber-Optic Link Around Globe) △김실비, 문선아, 최원준 △드림워커 △작은극장H △페대기 & CHU♥ △프로덕션 연작 △R.A Compagnie △댄스앤노블(DANCE & NOVEL) △좋은소리네 △a로서의 b △김다은 △Against the Dragon Light △R3028 △Non Gothic Body △리브레호벤 △Dominant Agency △유상통프로젝트 △아트 인큐베이터 △모래 (김민아) △크리에이티브 바키 △프로듀서그룹 도트 △프로덕션 377 △윤혁 △곽문희 △김세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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