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중고나라는 경찰청 사이버안전국과 함께 21일부터 31일까지 ‘설 명절 안전거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월간 중고나라 플랫폼을 실제 사용하는 160만 명에게 사이버안전국에서 제공한 ‘안전거래 수칙’을 전파할 계획이다. 

개인 간 중고거래 시, 계좌나 전화번호로 판매자의 사기신고 이력을 조회할 수 있다. ‘경찰청 사이버캅’을 활용하면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 가급적 상품을 직접 볼 수 있는 직거래를 우선으로 하고, 택배 거래 시 안전결제 에스크로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다. 

중고나라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경찰청 사이버안전국과 선제적인 안전거래 확산 활동을 펼치겠다”며, “중고나라는 신뢰 기반의 세포마켓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