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설날을 앞두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공, 신선, 건강식품부터 기프티콘, 설빔, 신학기용품 등 다양하다. 

위메프 ‘2020 설레는 설 선물대전’
위메프는 오는 23일까지 설 선물대전을 진행한다. △브랜드별△가격대별 △신선식품 △건강식품 △패션·뷰티 △가전·디지털 △명절준비·귀경용품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상품 수만 2000여개에 달한다. 

소비자는 △더바디샵 화이트머스크 바디미스트 선물세트 1만9710원 △해피콜 IH 골드 쉐프 웍32 양수 2만2610원 △참좋은곶감 상주곶감 20+20과 선물세트 2만4320원 △장보남 한라봉 선물세트 3kg 1만4030원 △동원 선물세트 현호 1만7000원 △CJ제일제당 스팸 S2호 선물세트 2만420원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 10mlx20포 3만7200원 △종근당 황제침향단 60환 4만3410원 △아모레퍼시픽 선물세트 종합 1호 6210원 △닌텐도 스위치 네온 HAD+타이틀 1종 33만9200원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소비자는 특가에 더해 최대 10% 즉시할인과 중복 사용이 가능한 카드사별 최대 12%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카드사 할인은 한정 수량 혜택으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할인적용 카드가 없다면 최대 8% 장바구니 할인쿠폰을 받으면 된다. 최대 10% 즉시할인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장바구니 쿠폰은 △10만원 이상 8000원 △5만원 이상 4000원 △3만원 이상 2400원 △2만원 이상 구매 시 1600원이 할인된다. 쿠폰 적용대상은 [2020설] 전 상품이다.
 
위메프 김동희 영업본부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가족, 친지, 지인분들께 선물하기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고 전했다. 

쿠팡, ‘2020 설’ 로켓프레시 설 선물세트 예약
쿠팡은 로켓배송을 앞세워 17일까지 신선식품 선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23일까지 수령을 보장해 설연휴(24~27일) 전날 신선한 식품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 대상 품목은 △수원축산농협 한우 냉장 1+등급 등심세트 △올프레쉬 프리미엄 과일선물세트 △대봉시품은 곶감세트 △산양산삼세트 등으로 최대 41% 할인판매한다. 소비자는 17일 정오 전까지 제품 주문 시 23일 새벽에 받게 된다. 일부 상품은 21일에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로켓와우클럽 회원만 가능하다.

프로모션 기간 추가 할인 혜택도 있다. 21일까지 신선식품 및 일반 선물세트를 삼성, 신한, 국민, 농협 카드로 15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또 24일까지 한복, 선물세트 등 매일 새로운 일일 특가 상품을 한정 수량 특가로 판매하고, 26일까지 마사지기 최대 50% 즉시할인에 10만원 카드사 할인,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쿠팡은 설 전 배송이 보장돼 선물부터 설 준비물까지 시간에 맞게 받을 수 있는 등 더 좋은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티몬 ‘2020 설날’ 기획전 
티몬은 오는 27일까지 설 준비에 필요한 차례용품, 주방용품, 선물세트 등 2천여가지 상품을 최대 87%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일부 상품을 제외하곤 약 95% 제품을 무료배송해준다. 

소비자는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7%(최대 7000원) 할인해주는 쿠폰을 받을 수 있고 최대 10%(최대 1만원) 카드사 즉시 할인도 중복적용된다. 

티몬은 새해 ‘티몬2020’행사를 진행, 1월 내내 매일 20개 상품의 파격 혜택과 20개 상품의 티몬블랙딜을 선보이고 있다. 블랙쿠폰은 특가딜까지 포함, 전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슈퍼세이브 멤버십 회원의 경우 구매금액별 최대 6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5종의 블랙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인기 선물들을 선별해 무료배송, 할인쿠폰까지 더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동원몰, 모바일 선물세트 서비스 ‘기프티모아’ 선봬
이름과 전화번호만 알면 선물 전달 가능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운영하는 식품전문쇼핑몰 동원몰에서는 ‘기프티모아’ 서비스를 통해 참치캔 세트, 캔햄 세트를 비롯해 천지인홍삼, GNC 등 10여 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기프티모아는 명절선물세트를 MMS로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2015년 오픈했다. 보내는 사람이 받는 사람의 이름과 전화번호만 알아도 선물 전달이 가능하다. 받는 사람은 주소만 입력하면 되고, 배송일 또한 일정에 맞춰 정할 수 있다. 

동원몰은 설 명절 기간 기프티모아에서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구매금액의 15%를 추후 동원몰 적립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강용수 동원F&B 온라인사업부장은 “유통 환경이 점점 스마트해지면서 점점 많은 소비자들이 기프티모아를 통해 간편하게 명절선물을 주고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실용적인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설빔·신학기 선물 준비는 보리보리에서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의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는 보리데이 특가전을 진행하며 설빔, 아동복, 신학기용품 등을 최대 90% 세일한다고 밝혔다. 

보리보리 방문 고객에게는 7% 장바구니 쿠폰을 증정하고 오전 10시, 오후 2시와 6시에는 매회 1,150명에게 20,200원 또는 2,020원의 적립금을 랜덤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루 한 번 참여할 수 있다. 

소비자는 KB국민카드로 6만원 이상 결제시 3천원이 즉시할인 되고, 페이코는 생애 첫 이용 고객에게 2천원 할인과 2,500원 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예한복, 예닮, 한설, 빛결담은 등은 1만원대부터 7만원대로  구성돼있다. 미니제이는 초등학생용 주니어 여아 생활한복 4종을 비롯 한복에 어울리는 머리띠, 노리개, 댕기, 복건 등 엑세서리를 할인 판매한다. 

연령대별 설빔 선물용 아동복도 준비돼있다. 백화점·아울렛 키즈 카테고리의 나이키, 팬콧키즈 등은 20%까지 쿠폰할인 혜택을 더해 최대 85% 세일하며, 쁘띠뮤, 젤리스푼의 트렌디한 디자인의 키즈 패딩과 롤업스키팬츠는 타임특가로 살 수 있다. 에어워크, 리틀뱅뱅의 주니어와 삠뽀요, 밀크마일의 베이비 아동복은 시즌오프 행사가로 90%까지 할인한다.

보리보리 단독 이월상품 반값 특가 행사도 열린다. 리바이스키즈는 맨투맨 티셔츠 5천원대, 아우터 2만원대부터 준비돼있다. 톰키드와 아워큐는 쿠폰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미니제이의 주니어용 기모 후드, 티셔츠, 레깅스 등 45종은 8천원대부터 3만원대로 마련돼있다. 

신학기에 어울리는 아이템들도 있다. 바비키즈, 피터젠슨, 탑텐키즈 등이 책가방을 특가에 판매한다. 닥스리틀과 헤지스키즈도 책가방, 구두 등 새 학기에 어울리는 선물용 아이템을 세일하고, 건종, 팬콧키즈, 윙하우스는 실내화, 운동화, 캐릭터 가방과 필통 등을 행사상품으로 선보인다.

트라이씨클 이화정 이사는 “조카 등 아이들을 위한 인기 설빔이나 신학기 선물용 아이템을 엄선해 보리데이 특가전으로 기획했다”면서 “2세 이하 영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대별 맞춤 선물을 실속있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