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2017년부터 4년째 ‘희망충전 대한민국’ 통해 매년 1억 원 소외계층 아동 후원

[우먼컨슈머=박우선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5일 인탑스, 한국방송공사(KBS) 라디오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희망충전 대한민국` 캠페인 후원금 1억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KBS라디오센터 국은주 센터장, 인탑스㈜ 윤규한 부사장, KBS 이현주 아나운서가 15일 진행된 ‘2020 희망충전 대한민국 협약식 및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왼쪽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KBS라디오센터 국은주 센터장, 인탑스㈜ 윤규한 부사장, KBS 이현주 아나운서가 15일 진행된 ‘2020 희망충전 대한민국 협약식 및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탑스는 2017년부터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여 올해로 벌써 4번째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총 누적 4억 원을 소외 계층 아동을 위해 지원했다.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윤규한 인탑스 부사장, 국은주 KBS 라디오센터장이 참석해 협약식을 갖고 국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 아동 지원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KBS1라디오 연중기획 희망충전 대한민국은 2013년부터 매주 KBS 라디오에 취약계층 아동 사례를 소개하는 캠페인으로, 모금된 금액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에게 전달된다.

인탑스의 후원금도 이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후원에 사용되며, 특히 방송 사례에는 선정되지 못했으나 지원이 시급한 가정, 추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데 사용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재단은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대변하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라디오를 통해 소개되는 소외계층 아이들의 사연을 듣고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도 인탑스에서 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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