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대선주조는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와 함께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8일 전했다.

이날 오후 대선주조는 기장공장에서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와 함께 산학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선주조 이관호 생산팀장과 사측 관계자들, 부산진여상 조명래 교감을 비롯한 1학년 학생 30여 명 등이 함께했다.

협약 내용은 △대선주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정보 공유, 우수인력 현장적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협조 △부산진여상- 우수 인력 지원,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학생들은 대선주조 기장공장 생산라인 현장을 견학하고 주류제품이 제조되는 과정과 주류제품에 대한 오해, 진실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지역의 미래가 될 학생들이 지역기업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해 다양한 시너지를 발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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