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 베이커리와 공동 레시피 개발

‘나블리 홍쌀빵’ 출시(제공=롯데제과)
‘나블리 홍쌀빵’ 출시(제공=롯데제과)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롯데제과가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로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나블리 베이커리’를 선정, 두 달여의 공동 연구 개발 기간을 거쳐 ‘나블리 홍쌀빵’을 출시했다.

롯데제과는 지역 우수 빵집을 홍보하는 동시에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매출을 증대하는 윈윈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나블리 베이커리’는 제과 명인 나정호 파티셰가 운영하는 제과점이다. 수십 년 제과 노하우와 뛰어난 맛으로 주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 방송프로그램에서 소개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나블리 홍쌀빵’은 ‘나블리 베이커리’의 대표 메뉴인 ‘고구마 홍미 캄파뉴’로 롯데제과 개발팀과 나정호 파티셰가 함께 레시피를 개발, 본연의 맛과 모양을 살렸다. 

이 제품은 쫄깃하고 빨간 쌀빵에 크랜베리를 넣고 크림치즈고구마 앙금으로 달콤한 맛을 더했다. 빵 겉면에 호밀 가루를 뿌려 고소함이 느껴진다.

롯데제과는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우수 베이커리를 발굴하고 매출 확대 및 상권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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