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메디컬 영역 아우른 기술력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바디프랜드가 ‘CES2020’에 참가해 헬스케어와 메디컬 영역을 아우르는 기술력을 뽐낸다. 현지기준 7일 LA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여해 신제품을 공개한다. 

CES 2020에서 첫 선을 보일 바디프랜드 팬텀 메디컬 제품. PEMF 기술과 목디스크, 거북목 치료 기능이 적용됐다 (사진= 바디프랜드)
CES 2020에서 첫 선을 보일 바디프랜드 팬텀 메디컬 제품. PEMF 기술과 목디스크, 거북목 치료 기능이 적용됐다 (사진= 바디프랜드)

신제품은 의료기기 안마의자 ‘팬텀 메디컬(Phantom Medical)’, ‘XD 마사지 모듈 Pro’ 기술을 적용한 ‘렉스 F1(Rex-F1)’, 람보르기니 마사지체어(‘LBF-750’ ‘(가칭)퀀텀(Quantum)’ 등이다. 

특히 ‘팬텀 메디컬’은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가 직접 개발한 의료기기 안마의자다. 다양한 부위의 질환과 통증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PEMF(Pulsed Electro-Magnetic Field/펄스전자기장) 기술이 적용됐다. 목디스크, 일자목, 거북목 치료 기능이 갖춰졌다. 

‘렉스 F1’ 또한 각 분야 전문의들이 개발한 ‘XD마사지 모듈 Pro’를 탑재해 정교한 체형 인식과 섬세한 마사지를 느끼게 한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퀀텀’은 통신으로 마사지 프로그램을 자동 업그레이드된다. 정전, 고장 시에도 안마의자를 조정할 수 있는 내장 배터리가 적용됐다. 

바디프랜드는 작년에 이어 올해 CES에서만 3개의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박상현 대표는 “헬스케어와 메디컬을 아우르는 바디프랜드의 새로운 기술과 제품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 갈 K헬스케어 열풍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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