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7일 ‘2019 한국 품질안전愛 안전품질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심사평가원, ‘2019 안전품질혁신 대상’ 수상(제공=심평원)
심사평가원, ‘2019 안전품질혁신 대상’ 수상(제공=심평원)

‘안전품질혁신대상’은 기관 안전경영 시스템의 체계성과 운영 실효성을 측정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분석 및 대국민 체감도 조사 등을 연계해 안전경영 품질이 우수한 기관 및 기업을 선정․시상하는 제도로, 품질안전혁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와 한국혁신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심사평가원은 ‘조직 안전문화·행동 기반’의 사고 예방·관리 강화, 목적사업과 연계한 ‘국민의 생명·건강 보호 의료안전망 구축’ 등 기관장의 안전 중심 전략과 리더십을 통한 전 직원 능동적 참여·활동 방식의 안전 경영 실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보건의료분야 공공기관 최초 안전품질혁신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은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은 안전중심 경영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여 국민과 근로자의 생명·안전 보호는 물론, 보건의료계 등 민간의 안전경영 또한 선도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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