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22개 아동복지시설에 초콜릿 전달
시각장애인 가족에 즐거운 하루 선사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하이트진로는 최근 전주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를 비롯해, 보육원 및 모자원 등 총 22개 아동복지시설에 서영이앤티에서 후원 받은 약 천여 만원 상당의 초콜릿 2,500여개를 전달했다고 19일 전했다. 

하이트진로 전주 공장과 전주 지점 직원들은 우주네 가족을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함께 외식을 하고 키즈까페를 방문하는 등 성탄절을 기념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 전주 공장과 전주 지점 직원들은 우주네 가족을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함께 외식을 하고 키즈까페를 방문하는 등 성탄절을 기념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 봉사자들은 시각장애인 1급 장애를 지닌 국화 씨와 2살 아들 우주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하이트진로 전주 공장과 전주 지점 직원들은 우주네 가족을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외식, 키즈카페 방문 등을 함께 했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옷 선물과 함께 생활비를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들이 달콤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줄 이웃이 없는지, 사회 구성원으로서 해야할 일들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찾아보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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