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문화센터서 진행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닥터 브로너스(Dr. Bronner’s)가 내년 1월까지 서울·경기권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 ‘닥터 브로너스와 함께 지구를 구하는 착한 소비 실천하기’를 주제로 소비자를 만난다.

닥터 브로너스 롯데마트 문화센터 클래스 현장 (사진= 닥터 브로너스 제공)
닥터 브로너스 롯데마트 문화센터 클래스 현장 (사진= 닥터 브로너스 제공)

닥터 브로너스가 진행하는 클래스는 ‘착한 소비’를 다룬다. 착한 가격과 우리 몸에 무해한 착한 원료 뿐만 아니라 동물과 환경에 실제로 미치는 영향과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 등을 고려한 진정한 ‘착한 제품’이 무엇인지 찾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닥터 브로너스 코리아 성그레이스 마케팅 이사는 “착한 소비는 소수의 의견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할 필수적인 선택”이며, “이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모인다면 기업 역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클래스는 롯데마트 은평점, 김포한강점, 안성점, 평택점 및 롯데몰 수지점에서 진행하며 롯데마트 문화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닥터 브로너스는 전 제품 용기에 100% PCR(사용 후 재활용된) 플라스틱 사용은 물론 공정 무역과 재생 유기 농업을 통해 자연에서 생분해가 가능한 유기농 원료를 수급 받아 제품을 만든다. 동물성 원료를 쓰지 않고 동물 실험에 반대하며, 육 동물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