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삼양패키징은 13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소재한 삼양그룹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조덕희 삼양패키징 경영총괄을 사내이사로, 이어진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덕희 대표(52세)는 전북대학교 경영학과, 워싱턴경영경제대학원(MBA)을 졸업했다.

1992년 삼양사에 입사해 삼양EP헝가리 법인장, 화학전략팀장, 삼양공정소료(상해)유한공사 총경리 등을 거쳐 올해 11월부터 삼양패키징 경영총괄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