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대교는 2019년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2019년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공=대교)
(제공=대교)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 제도는 문화예술 분야에 후원을 활발히 하고 있는 단체와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다.

대교는 지난 2016년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에 처음 선정되었으며, 이후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사후관리 평가를 통해 재인증을 받아 향후 3년동안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대교는 교육,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예술의 가치를 키우는데 앞장서며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후원 사업을 통해 수혜자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국민 문해력 향상을 위한 ‘빡독(빡세게 독서하자) 캠페인’을 연중 20회 실시하여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국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독서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올해부터 느린학습자 청소년들의 독서 환경 제공과 교류 활동을 위한 ‘시끄러운 도서관’을 개관하여 모든 청소년들에게 평등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동네책방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인 ‘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 진행으로 독서문화 확산 및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대교그룹은 대교문화재단과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을 통해 예체능 분야의 재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눈높이드림프로젝트’와 ‘꿈나무 인재육성 프로젝트’, ‘눈높이아동문학대전’과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사업을 실시하며, 젊은 인재들과 꿈나무들의 문화예술 및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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