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한국다선문인협회, 한국다선문학작가회(회장 김승호)는 지난 7일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소재한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평화·통일·나눔 전국 시낭송대회 및 전국백일장 대회 시상식’과 제3회 송년 불우이웃돕기 시낭송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9일 전했다.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한국다선문인협회, 한국다선문학작가회(회장 김승호)는 지난 7일 고양시 덕양구청에서 시낭송, 백일장 대회 시상식과 불우이웃돕기 시낭송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한국다선인협회 제공)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한국다선문인협회, 한국다선문학작가회(회장 김승호)는 지난 7일 고양시 덕양구청에서 시낭송, 백일장 대회 시상식과 불우이웃돕기 시낭송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한국다선인협회 제공)

전국에서 수상자와 협회 관계자, 시인, 시낭송가 시민들이 참여해 대회장을 빛냈다. 백일장 대상 윤혜인씨, 금상 심소윤, 은상 서지아, 조한준 동상 오규식, 이창헌, 성유경씨가 수상했고 시낭송 대상은 김명자씨, 금상 박명희, 은상 박소자, 이미숙, 동상 차태우, 김미옥, 김예숙씨가 받았다. 

김승호 회장은 “소신과 정직, 노력으로 제1회 다선문학예술제라는 가치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방재율 도의원(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는 “뜻깊고 의미있는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이하여 선열들의 애국 애족을 되새길 수 있는 행사가 되어 스스로도 자랑스럽고 고맙다”면서 대회에 작품을 출품하고, 상을 받게 된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박재천 시인(한국문인교회 담임목사)은 축사를 통해 “문학과 예술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모본이 되는 동량의 삶이 되시기를 축원한다”고 했다. 

시상식 이후 사랑·나눔·평화의소녀를 주제로 불우이웃돕기 콘서트가 열렸다. 시인들의 시낭송과 관계자들의 트럼펫, 오카리나 연주 등이 이어졌다. 

국회의원 강병원의 축전과 축기,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과 이근배 회장(대한민국예술원), 방재율 도의원(경기도의회 제 1교육위원회), 주형석 목사(서신교회 담임목사), 김보경 시의원, 이홍규 시의원, 임원선, 김향순 교수(신한대학교), 김순웅 이사장(우리원당한의원)등의 성원과 함께 김평배 수필가, 길옥자, 송경민, 윤자, 박경옥, 이영옥, 김영선, 김향선, 최선규, 고운비 시인, 화가 및 예술인들은 성금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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