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농심이 지난 6일 서울 동작복지재단과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갖고 신라면 3천 박스를 기부했다고 9일 전했다.
12년째 맞은 사랑의 라면 전달은 겨울마다 진행되고 있다. 농심 임직원들은 농심 해피펀드를 통해 월급의 일정부분을 자동이체해 '사랑의 신라면' 사회공헌을 펼친다.
농심 관계자는 “내가 가진 좋은 것을 나누고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농심철학’을 바탕으로 이웃과 사회에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간 농심이 나눈 라면은 총 3만 5천 박스에 달한다.
박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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