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 소폭 인하
전북은행, 지난주에 이어 만기별 가장 높은 금리 제공

[우먼컨슈머= 김은영 기자]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통합비교 공시에 따르면 12월 둘째주 시중은행 일부 정기예금 금리가 전주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12월 둘째주 기준 1천만원을 은행권 정기예금 상품에 넣었을 경우 세전이자율이 높은 상품을 만기별로 비교본 결과 전북은행이 지난주와 비슷하게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 6개월 만기 은행권 정기예금, 세전이자율 기준]

12월 둘째주 기준 6개월만기 정기예금의 경우 전북은행의 스마트정기예금(만기일시지급식)이 세전이자율 1.6%를 제공해 가장 금리가 높았다.

전북은행의 뒤를 이어 농협은행의 NH왈츠회전예금 II가 1.48%, 전북은행의 JB참괜찮은정기예금(만기일시지급식), 맞춤형자유만기정기예금(만기일시지급식), 시장금리부정기예금(만기일시지급식)이 각각 1.45%, 한국산업은행의 KDBdream 정기예금이 1.4%, 부산은행은 My SUM정기예금, 수협은행의 사랑해 정기예금, 전북은행의 맞춤형자유만기정기예금(월이자지급식), 전북은행의 시장금리부정기예금(월이자지급식)이 각각 1.35%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 12개월 만기 은행권 정기예금, 세전이자율 기준]

12개월만기 정기예금의 경우 농협은행의 NH왈츠회전예금 II가 1.70%를 제공해 가장 금리가 높았다. 지난주 1.72%에서 0.02%포인트 하락했다. 전북은행의 스마트정기예금(만기일시지급식)도 1.7% 를 제공해 12개월 기준 기장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뒤를 이어 , 케이뱅크은행의 뮤직K 정기예금이 1.68%, 전북은행의 JB 다이렉트예금통장(만기일시지급식)과 광주은행의 쏠쏠한마이쿨예금이 각각 1.65%, 부산은행의 My SUM정기예금S, 한국산업은행의 KDB Hi 정기예금,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e-그린세이브예금, 한국카카오은행 의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이 각각 1.60% 를 제공한다. 

[표 : 24개월 만기 은행권 정기예금, 세전이자율 기준]

24개월만기 정기예금의 경우 전북은행의 스마트정기예금(만기일시지급식)이 1.75%를 제공해 지난주와 동일하게 가장 금리가 높았다.

이어서 신한은행의 미래설계 크레바스 연금예금, 한국카카오은행의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이 각각 1.65%, 전북은행의 시장금리부정기예금(만기일시지급식)이 1.6%, KEB하나은행의 N플러스 정기예금이 1.55%, 광주은행의 스마트모아Dream정기예금이 1.54%,  경남은행의 투유더정기예금, 부산은행의 e-푸른바다정기예금, 전북은행의 시장금리부정기예금(월이자지급식)등이 각각 1.5%를 제공한다. 

[표 : 36개월 만기 은행권 정기예금, 세전이자율 기준]

36개월만기 정기예금의 경우 지난주와 동일하게 전북은행의 스마트정기예금(만기일시지급식)이 1.8%를 제공해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이어서 신한은행의 미래설계 크레바스 연금예금이 1.75%, 한국카카오은행 주식회사의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이 1.7%, 전북은행의 시장금리부정기예금(만기일시지급식)이 1.65%, 광주은행의 스마트모아Dream정기예금, KEB하나은행의 N플러스 정기예금, KEB하나은행의 e-플러스정기예금이 각각 1.6%, 우리은행의 키위정기예금(확정형), 전북은행 시장금리부정기예금(월이자지급식)이 각각 1.5%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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