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이사가 5일 진행한 제56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국내외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성공신화를 이뤄낸 점이 높이 평가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는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위해 연구개발(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인류 건강수명 10년 연장’ 프로젝트를 운영한 점 등이 큰 호평을 받았다.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메디컬R&D센터에 이르는 융·복합 R&D 조직을 꾸려 연구진 200여명을 R&D에 매진토록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는데 한몫했다.

바디프랜드는 경쟁기업들과 차별화를 위해 R&D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렌탈 등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 세계 최초로 ‘브레인 마사지(Brain massage)’를 개발했으며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모델명 LBF-750)’ 출시한 결과 ‘프로스트&설리번’의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 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 8.1%(2017년 기준)를 기록하며 시장 1위 지위를 얻었다.

박상현 대표이사는 “바디프랜드의 임직원들은 온전히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만으로 일본 브랜드를 따돌리고 세계 1위에 오른 사실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바디프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실현해야 하는 만큼, 지난 10년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가가호호 바디프랜드의 제품이 보급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