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제약, 제주삼다수 판매 시작

 

광동제약이 서울 서초구 광동제약 본사에서 삼다수 유통 발대식을 갖고 17일부터 제주 삼다수 판매를 시작한다.

광동제약은 국내 7개 업체와 입찰 경쟁 끝에 제주 삼다수 유통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향후 전국 소매점의 95%에 달하는 높은 입점율을 통해 제주삼다수를 좀 더 많은 소비자가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은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해 삼다수 대리점을 개설하게 된 대표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소비자 제일주의의 마음을 잊지 말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재윤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광동제약과 파트너십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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