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4일 NGO JA(JuniorAchievement)와 용산전자 상상가 Y 밸리에서 서울과 경기 지역 50여개 특성화 고등학생 450 여명을 초청해 진료 교육·취업연계를 안내하는 잡 페어를 개최했다. 

스타벅스는 구직활동에 나설 학생들을 위해 직업 선호도와 적성을 알아보는 직무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준비를 위한 이미지 컨설팅 등을 제공했다. 

또 스타벅스 점장, 지역 매니저, 인사 담당자 등 50여명의 임직원은 멘토로 나서 직무 상담을 실시했다. 

서울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학생들이 취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스타벅스 파트너 학사 학위 프로그램 사례 등 후학습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이날 스타벅스는 50명의 학생들을 바리스타로 채용한다. 앞서 지난 잡 페어에서 서류전형, 면접 과정을 거쳐 45명을 채용한 바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JA와의 취업 연계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15일 ‘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JA와 2015년부터 업계 최초로 전국 80여개  특성화 고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JA에 전달한 스타벅스 재단 기금은 28만 5천불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