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는 부산 중앙대로 자성대노인복지관에서 (사)부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협회장 이해림),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와 ‘지역농산물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4일 부산 중앙대로 자성대노인복지관에서 ‘지역농산물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김민호 주택금융공사 부사장(가운데), 이해림 부산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왼쪽), 박영희 부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직무대행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주택금융공사 제공)
주택금융공사는 4일 부산 중앙대로 자성대노인복지관에서 ‘지역농산물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김민호 주택금융공사 부사장(가운데), 이해림 부산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왼쪽), 박영희 부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직무대행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주택금융공사 제공)

이 행사는 부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농촌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 친화적 상생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HF공사는 대저농협과의 직거래를 통해 총 2,0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부산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전달했으며, 협회는 부산 지역 노인복지관 21곳에 농산물을 전달해 어르신들의 김장 준비와 도시락 봉사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민호 주택금융공사 부사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는 따뜻한 정이 전해지고, 지역 농촌에는 경제적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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