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한라그룹(회장 정몽원)이 지난 달 29일, 여성임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자리인 ‘한라 뷰티풀 데이(HallaBeautiful Day)’를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한라그룹 여성 임직원들이 한라 뷰티풀 데이를 맞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라그룹 제공)
한라그룹 여성 임직원들이 한라 뷰티풀 데이를 맞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라그룹 제공)

이날 한라홀딩스, 만도, 만도헬라, 만도브로제, ㈜한라, 목포신항만, 한라대학교 등 그룹 계열사 여성 임직원 523명이 모였으며 사회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맡았다. 

행사 중 ‘엄마의 도시락’이라는 영상은 임직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동영상 주인공은 만도 문다영 대리다. 문 대리는 “오랜만에 엄마의 손맛을 느낄 수 있어서 먹먹한 감정이 들었다”며 “동료들이 함께 눈물을 흘렸던 이유는 딸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모두에게 똑같이 전달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라그룹 여성 임직원들이 한라 뷰티풀 데이를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한라그룹 제공)
한라그룹 여성 임직원들이 한라 뷰티풀 데이를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한라그룹 제공)

한라홀딩스 유아진 프로는 “회사와 육아, 꿈 등 동시대를 살아가는 동료 직원들의 일상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스트레스 없이 매 순간순간을 맘껏 즐겼다”고 전했다. 

뷰티풀 데이는 구글 조용민 강사의 ‘4차 산업시대의 자기혁신’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뮤지컬 ‘레베카’ 티켓 경품 이벤트로 마무리 됐다. 

한편 한라그룹 ‘뷰티풀 데이’는 올해 11년째 진행 중이며 연중 1회 금요일 오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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